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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하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

올드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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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Focus

브랜드는 곧 경험이다. 어쩌면 하나의 종교와 같은 것이고 나를 표현하는 수단과도 같은 것이다. 소비만으로 다는 알 수 없는 배경부터 스토리, 철학까지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올드 마운틴은 2017년에 시마네현 출신 미노루 쓰지노우치 씨가 시작한 차고 브랜드입니다. 미국 내슈빌의 바이커용 체어 브랜드 “Kermit Chair”의 커스텀 파츠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현재는 캠핑 씬을 견인하는 대표 차고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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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s 프레임
노라스 x 올드 마운틴

NORAs 프레임

¥90,200

쓰지노우치 씨는 원래 20대 때 건축토목업을 주로 하는 주식회사 ‘에이스 서비스’를 창업했습니다. 또한 가구를 먼저 결정하고 그 가구에 맞는 집을 제로부터 짓는 ‘하우스 메이커 ORIGIN’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장 힘을 주는 것은 캠핑용품 브랜드 『OLD MOUNTA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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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모노
올드 마운틴

카케모노

¥14,850

난가 x 올드마운틴 UDD 450DX 롱
올드 마운틴 x 난가

난가 x 올드마운틴 UDD 450DX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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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빌릴 정도로 의자 매니아였던 쓰지노우치 씨는 ‘하우스 메이커 ORIGIN’을 시작한 것도 의자에 어울리는 집을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옛날에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바이커를 위한 의자인 커밋 체어에 빠져 있었습니다. 휴대하기 쉽도록 분해하여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자 매니아로서 착석감 밸런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착석 시트와 등받이를 사우디 아라비아산 낙타 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낙타 가죽은 부드럽고 착용감은 좋지만, 의자에 쓰이면 탄력이 없기 때문에 이를 개선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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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쿠다
올드 마운틴

가라쿠다

¥35,200

시에라컵에 올리는 나무 뚜겅 ‘OKAMADON’은 시에라컵으로 밥을 짓고 싶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애용자가 이 제품으로 계란밥을 해먹었더니 더 맛있었다는 말을 듣고 간장 가게 사장님과 콜라보해 달걀밥용 간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테이크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매직 스톤 세트는 고기를 겉바속촉으로 아주 맛있게 구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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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마돈
올드 마운틴

오카마돈

¥7,150

매직 스톤 세트 / 오크
올드 마운틴

매직 스톤 세트 / 오크

¥10,450

올드 마운틴, 네루 디자인 웍스, 아시모크래프트 3개 브랜드가 합동으로 MOLDS 갤러리도 오픈했습니다. 여러 개의 브랜드가 함께 운영하는 것도 드물지만, 가장 특이한 점은 숍이 아니라 “갤러리”라고 하는 특수한 포지션입니다. 더 자신들의 세계관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일치하여 함께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장 내에는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 상품이 즐비하게 배치되어 있지만, 구매나 주문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좀처럼 실물을 보기 힘든 희귀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신 달마다 1~2회씩 개최되는 판매 이벤트에서 MOLDS를 위해 제작된 한정 제품들을 구매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의 사진과 영상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그 연장선으로 입체적인 공간에서 브랜드 3개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MOLDS는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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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Mountain은 '오래된 산'이라는 뜻이지만, 일본의 고대 전통과 예술을 활용하여 오늘날에야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창조합니다. 제품을 계속 사용할수록 더 멋드러지고 가치도 더 높아집니다. 올드 마운틴의 목표는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삶과 '평생 함께하는 물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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